하지원 현빈 문자 "전역 축하 문자 보내고 만나기로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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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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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현빈 문자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하지원이 현빈과 나눈 문자를 공개해 여성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배우 하지원의 광고 촬영 현장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현빈의 제대 이야기가 나오자 "전역을 축하한다고 문자를 보냈다. 영화 촬영을 하고 있어서 끝나고 곧 보자고 했는데 아직 못 봤다"고 전했다.

이어 리포터가 "언제쯤 어디서 만날거냐"고 묻자 하지원은 "왜 그러냐"며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하지원과 현빈은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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