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쪽으로부터 남하하는 상층의 찬 공기(5km 상공 -25도 이하)로 인해 전국의 기온이 평년(최저 -10~1도, 최고 3~9도)보다 3~10도 가량 낮게 유지될 전망이다. 중부 대부분 지방은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러 있을 것으로 보인다. 9일 밤부터 10일 오전까지는 북쪽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평년(최저 -9~1도, 최고 3~9도)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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