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량 경기청장 귀성길 고속도로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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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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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지방경찰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강경량 경기지방경찰청장이 9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경찰헬기에 탑승한 채 경부고속도로, 평택·음성간 고속도로, 서해안, 영동고속도로 등을 차례로 돌아보며 설 연휴 귀성길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강 청장은 헬기에서 무전지령을 통해 “설연휴 귀성기간이 짧아 고향가는 길이 많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속도로 소통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올수 있고 청장은 여러분들을 믿는다”며 교통비상근무에 임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경기청은 연휴 고속도로 교통소통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8∼11일까지 경부선 등 도내 주요고속도로에서 경찰헬기를 이용,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얌체 운전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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