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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트림, 11일 삼성·주니치 연습경기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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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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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기자=프로야구 각 구단들이 해외 전지훈련 중인 가운데 야구팬들이 연습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됐다.

10일 유스트림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삼성과 일본 주니치 드래건스의 연습경기를 생중계한다.

주니치는 팬 서비스 차원에서 유스트림에 채널을 열고 전지훈련을 생중계하는 등 선수들의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경기를 시청하려면 PC나 유스트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식 채널(http://www.ustream.tv/channel/chunichidragons)에 접속하면 된다.

삼성은 주니치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LG(14·16일), 라쿠텐 골든이글스(18일), 요미우리 자이언츠(19일), 한화(22·26일), SK(24·3월1일) 등과 11차례에 걸쳐 실전 훈련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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