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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톡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게임에 이어 일반 애플리케이션(앱)에서도 카카오톡의 힘이 발휘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서비스에 들어간 카카오톡의 채팅플러스를 통해 사용자들을 만나고 있는 앱들이 각 앱 마켓에서 선전하고 있다.
채팅플러스는 카카오톡 대화중 화면을 오른쪽으로 밀면 나오는 앱들을 상대와 함께 즐기는 기능이다.
이달초 채팅플러스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필터카메라’는 출시 하루만에 앱스토어 사진 카테고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필터카메라는 이날 현재 구글 플레이 무료 앱 순위에서 7위에 올라있으며 앱스토어 인기 무료 앱 순위에서는 11위를 기록 중이다.
그림판위에 사진을 불러와 그림을 그려 대화방에서 바로 공유할 수 있는 ‘드로잉톡’은 출시 후 앱스토어 2위에 오르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 앱은 현재 구글플레이에서 31위, 앱스토어에서 21위를 기록 중이다.
이밖에 위자드사다리, 이모티툰, 오늘지수 등이 카카오톡 사용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카카오톡 게임하기에서 서비스된 게임들이 큰 인기를 끌면서 채팅플러스에도 관련 앱들이 잇따라 선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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