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점검에는 6명의 시민감사관을 포함한 총 10명의 점검반이 투입된다. 시는 신동지구 도시개발사업현장 등 10억원 이상 대형공사장 9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분야는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 △가설물 등의 이상 유무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균열·건축물 피해발생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재난발생 위험이 큰 취약시설에 대해 보강공사, 사용금지 등 조치를 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