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중동 현지 일간지 더 내셔널 등 중동 언론에 따르면 시리아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은 7개 경제 부처 장관을 바꿨다.
이에 앞서 시리아 국영 방송은 전날 아사드 대통령이 석유부ㆍ재정부ㆍ사회부 장관 등을 새로 임명했다 전했다.
시리아는 지난 2011년 3월 이후 반정부 시위와 그에 대한 당국의 강경 진압, 내전 등으로 지금까지 6만명 넘게 사망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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