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밸런타인데이 특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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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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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백화점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전시회·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11일 전했다.

롯데백화점은 롯데갤러리에서 박형진·김병진·홍경택·황주리 등 현대 미술작가 10명과 함께 '비 마이 스위트 하트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롯데갤러리 일산점(2월24일까지) △영등포점(2월14일~3월1일)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 (2월27일~3월31일) △부산 광복점(3월8일~3월31일)에서 각각 열린다.

전시 기간 동안 갤러리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탕뽑기기계를 설치해 고객들이 게임을 즐기며 사탕을 가져갈 수 있도록 했고, 연인에게 사랑 고백할 수 있는 프로포즈 존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전시회 참여 작가들의 작품 이미지로 만든 아트 초콜릿을 선보였다. 가나초콜릿과 협업해 1만세트 한정으로 제작했다. 오는 13일부터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더불어 롯데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세계 프리미엄 초콜릿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세계 3대 초콜릿으로 불리는 고디바·노이하우스·기라델리 제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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