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설 명절로 지친 마음 힐링 '릴렉스 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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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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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백화점은 12일부터 명절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릴렉스 데이'를 진행한다고 11일 전했다.

현대백화점은 특별 전시회 및 공연을 비롯해 안마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12일 오후 7시 압구정본점 토파즈홀에서 뮤지컬 '로리오와 줄리엣'을 공연한다. 현대백화점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관람료 3000원은 전액 사회공헌기금으로 사용된다.

무역센터점 갤러리H에서는 오는 18일까지 '봄꽃'을 주제로한 특별 회화전이 열린다.

신촌점은 12일부터 24일까지 '뷰티&힐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반지·목걸이 등 장신구 무료 세척서비스와 포인트 메이크업 서비스·핸드 마시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오는 15일부터 경인 지역 8개 점포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금액대별로 5%를 백화점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이대춘 현대백화점 마케팅팀장은 "장거리 여행과 차례상 준비등으로 지친 고객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힐링강좌 등 이색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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