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급 구급지도의사 신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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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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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시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성완)는 전임계약직 '가'급 구급지도의사 1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구급지도의사는 119구급대원 현장 응급처치 지도 및 서울종합방재센터 상황요원의 응급신고 접수요령 교육 등 업무를 맡는다.

응시자격은 응급의학과, 내과, 일반외과, 소아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예방의학과 전문의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이달 14일까지 서울소방학교(서초동 소재)에서 접수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3월께 최종 합격자가 정해진다.

계약기간은 2년 이내로 근무실적에 따라 5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소방학교(2106-3621) 또는 홈페이지(ttp://fire.seoul.go.kr/schoo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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