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에 민원 쇄도' 뮤지컬 <The Promise> 15일부터 앵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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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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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지난달 20일 공연이 끝난 뮤지컬 <The Promise>가 오는 15일부터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앵콜공연을 올린다.

긴박했던 전시상황에서 생사를 함께 한 7인의 용사 이야기가 담긴 이 작품은 관객들의“기대 이상의 뛰어난 작품성을 가진 공연”, “우리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동시에 따뜻한 감동까지 얻을 수 있는 공연”이라는 호평이 쏟아졌다.

하지만 2주간의 짧은 공연으로 종료되자 온라인 상에서 뿐만 아니라 국방부 민원실에 앵콜공연을 성사시켜달라는 민원이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방부와 육군본부, 한국뮤지컬협회는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 정전 60주년의 의미와 평화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앵콜공연을 결정했다.

뮤지컬 <The Promise> 앵콜공연은 지난 6일 티켓오픈과 동시에 판매순위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번 앵콜공연은 지난 무대에서 서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던 지현우, 김무열, 윤학, 이특, 이현 등 동일한 배우들이 출연해 더욱 발전된 연기와 노래를 선사한다. 앙상블로 참여했던 뮤지컬 배우 출신 김호영이 정태우와 명수 역할을 나누어 맡아 또 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공연은 3월 2일까지. 1666-8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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