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홈쇼핑 애정 "나에게 손 내밀어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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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홈쇼핑 애정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김광규가 홈쇼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MBC 설특집 '남자가 혼자 살 때'에서 김광규는 "자취 생황을 하면서 나의 구세주를 홈쇼핑으로 정했다. 냉장고, 밥솥, 홈시어터까지 모두 홈쇼핑으로 구입했다. 나에게 손을 내밀어준 친구"라고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하루의 일과를 홈쇼핑에서 주문한 택배로 시작한 김광규는 겨울철 털 부츠와 사과를 정리한 후 또다시 소파에 앉아 홈쇼핑을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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