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앞줄 오른쪽 7번째) 나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나주직업훈련원 개강식에서 2013년도 상반기 수강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11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책 평가에서 나주시가 ‘A’등급을 획득, 우수사례로 선정돼 일자리 선도 도시임을 과시했다.
이에 나주시는 올해도 지역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직업훈련원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ㆍ배출하고자 올해도 투자유치 및 연관기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구인현황을 조사하는 등 사전작업을 벌였다.
나주시는 기업의 요구에 맞춰 교육프로그램을 전문화하고 지난해에 비해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110명으로 늘려 기업의 맞춤형 인력 수급에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나주시는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국비사업으로 전남도에 배정된 23억 3900만원 가운데 20%에 해당하는 4억7500만원을 확보하는 등 올해도 일자리 창출사업의 순풍을 기대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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