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식산업진흥원, 中企지원 로드맵 마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안양지식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이 올해 중소·벤처기업 지원 로드맵을 마련했다.

11일 진흥원의 올해년도 사업계획에 따르면 기술개발 사업을 공모해 20개 기업에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하고, 여성기업 6곳을 선정, 업체당 500만원의 디자인 개발 사업비를 준다는 것.

또 오는 25일부터 4일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통신 전시회인 MWC(Mobile World Congress)에 안양지역 3개 업체의 참가를 지원한다.

한편 진흥원은 중앙 정부와 경기도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업비 8억원을 확보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벤처센터 내 입주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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