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철길서 사진찍던 여성 2명, 황천길 갈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2-11 20: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中 철길서 사진찍던 여성 2명, 황천길 갈뻔

열차 사진 (사진:중국 런민르바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중국 여성 2명이 철길에서 사진을 찍다 목숨을 잃을 뻔한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6일 중국 런민르바오에 따르면 행위예술가 샤오리와 샤오칭이 창사역 인근 철길에서 사진을 찍고 놀다 다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이 두 여성은 철길에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던 중 더 자극적인 사진을 위해 달리는 열차와 사진을 찍기에 도전했다.

이내 화물열차가 지나가는 순간 샤오리가 철길에서 뛰어내리려 했지만 회오리바람에 끌려 들어가는 아찔한 느낌을 받았다. 열차는 가까스로 피했지만 오른쪽 손을 다치고 만 것.

친구 샤오칭은 재빨리 셔터를 눌러 그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 두 여성의 도전에 당국은 경범죄로 해당 법규에 따라 처벌하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