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남궁진웅 이현주 = 박훈정 감독의 영화 ‘신세계’ 언론시사회가 지난 6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감독과 영화에 출연한 최민식, 이정재, 황정민이 참석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영화 ‘신세계’는 경찰청 수사 기획과 강과장(최민식)이 신입경찰 이자성(이정재)을 국내 최대 범죄조직인 ‘골드문’에 잡입수사를 명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자성은 골드문 2인자인 정청(황정민)의 오른팔이 되어 형제의 의리를 다진다. 신분이 노출될 위기에 놓인 자성은 작전성공과 의리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까.
새로운 한국 범죄 드라마 ‘신세계’는 2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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