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노래방서 술 먹던 50대男 숨진 채 발견

  • 부산 노래방서 술 먹던 50대男 숨진 채 발견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부산의 한 노래방에서 술을 마시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오전 4시 40분쯤 부산 연제구의 한 노래방에서 혼자 술을 마시던 A(58)씨가 소파에 엎드려 숨져 있는 것을 주인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전날 오후 9시쯤 노래방에 와 업주와 양주 2병을 먹은 A씨는 업주가 잠시 청소를 하러 간 사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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