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미포조선, 4분기 실적 부진에 ‘2%대 약세’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현대미포조선이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에 장 초반 2%대 약세다.

12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미포조선은 전거래일보다 2500원(2.23%) 내린 1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5% 감소한 80억원, 매출액은 1.9% 증가한 1조460억원을 거뒀다.

이날 대신증권, HMC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보고서를 내고 실적 부진이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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