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모바일 응용프로그램 시장조사기관 앱애니(www.appannie.com)와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날 현재 다함께차차차는 안드로이드폰용 어플리케이션 상점인 ‘구글플레이’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2위는 위메이드의 ‘윈드러너’가 차지했다. 3위는 엑토즈소프트의 ‘밀리언아서’, 4위는 ‘활’, 5위는 ‘애니팡’이 각각 차지했다.
특히 상위 10위 게임 가운데 7개가 카카오톡 게임으로, 메신저용 모바일게임이 대세로 자리잡았음을 나타냈다.
아이폰용 모바일게임으로는 밀리언아서가 1위를 차지했다. 윈드러너는 2위였고, 히어로즈워가 3위였다. 10위권에 카카오톡 게임은 4개로 구글플레이에서보다 비중이 낮았다.
게임개발사별로는 윈드러너와 터치파이터를 개발한 위메이드와 히어로즈워, 컴투스홈런왕 등의 컴투스가 강세를 나타냈다. 제노니아5, 피싱수퍼스타즈의 게임빌도 비교적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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