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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 퍼플아이앤티 제공 |
우미는 "대표님께서 메신저로 '넌 앞으로 우미'라며 이름을 지어 주셨다"며 "알고보니 우미는 대표님의 첫사랑이었다고 했다. 나에게 거는 기대와 관심이 크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지요와 설하 역시 회사에서 예명을 지었다. 나머지 멤버 이플은 리더 우미가 지었다.
이플은 "우미 언니가 평소 많이 생각해 놓은 이름이라고 하더라. 이플이란 뜻은 '순수한 소리들을 이은 말’이다"면서 "예쁜 이름을 지어준 우미 언니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퍼플레이는 최근 공개한 티저 영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튜브에 올라온 댄스 동영상은 10만건이 넘어섰다. 신인그룹이 출연한 동영상 치고는 조회수가 높은데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팬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상에서 퍼플레이는 '코브라춤'과 '조각맞추기 춤' 등 고난이도 춤을 선보였다. 퍼플레이는 데뷔곡 '사랑하고 기억하고'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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