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덕수궁에서는 중부소방서를 비롯한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범 소방훈련을 하고,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사후복구에서 사전예방으로, 비상대응에서 일상관리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또 문화재 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북 청도군 안경학 씨 등 30명이 유공자 포상식도 열린다.
'문화재 방재의 날'은 숭례문 화재를 계기로 참사의 날인 매년 2월10일로 정해졌다. 올해는 이날이 설 연휴에 해당해 14일로 관련 기념행사를 미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