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북한 핵실험 가능성 커"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일본이 북한이 핵실험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12일 일본 주요 언론 등에 따르면 일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일본 기상청이 오늘 오전 11시59분쯤 북한에서 자연 지진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지진파를 관측했다”며 “과거 사례로 볼 때 북한이 핵실험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일본은 이날 오후 12시 45분쯤부터 안전보장회의를 개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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