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에콰도르에 전자통관시스템 구축

  • -3745만달러의 외화 획득 효과

표=관세청 제공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관세청(청장 주영섭)은 에콰도르 관세청에 전자통관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은 수출입과정인 물품신고·세관검사·세금납부 절차를 인터넷 등 전자적인 방식으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해당 시스템은 화물관리·수출입통관·여행자통관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에콰도르 전자통관시스템(Ecua-PASS)의 경우는 UNI-PASS를 모델로 화물관리·수출입통관·테이터웨어하우스·위험관리·싱글윈도시스템 등을 갖추고 잇다.

이번 Ecua-PASS 구축사업은 전자정부 한류의 확산과 국내 IT업체 성장지원 및 외화획득(3745만달러) 등 여러 효과를 창출한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제껏 에콰도르를 포함한 8개국에 UNI-PASS 보급을 실시했다”며 “300여명의 해외일자리 창출과 1억148만달러의 수출성과를 거양했다”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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