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국방부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중부사령부를 이끌고 있는 빈센트 브룩스 중장을 태평양사령부 육군 사령관에 지명했고 4성 장군으로 승진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태평양사령부 육군 사령관이 4성 장군으로 승격됨에 따라 태평양 육군 사령부는 태평양 공군 사령부, 해군 사령부와 동격이 됐다.
태평양 공군 사령부, 해군 사령부는 4성 장군이 이끌어왔다.
지금까지 태평양 육군 사령부를 이끌어온 프란시스 위진스키 중장은 은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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