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북 핵실험 도발행위 책임 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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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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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우리 경제계는 장거리 로켓발사에 이어 핵실험까지 감행한 북한의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12일 논평했다.

상의는 "북한은 평화에 반하는 행동으로는 국제사회의 제재를 불러올 뿐 어떠한 보상도 얻을 수 없다는 냉엄한 현실을 분명히 깨달아야 하며, 이번 사태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면서 "정부는 거듭된 핵실험으로 점증하고 있는 북한의 위협이 우리 경제에 대한 신뢰도 저하와 기업활동 위축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북한의 잇따른 도발행위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계는 투자와 고용 등 본연의 활동에 충실해 경제살리기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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