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진작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전력거래소는 온누리 상품권을 통해 쌀, 사과, 배 등 생필품과 과일을 구매했다.
황의덕 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경기부진과 대형마트의 진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력거래소내 직원 포상이나 소외된 이웃돕기를 할 때에도 온누리 상품권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력거래소는 이날 은평구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은평천사원을 찾아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아동들을 격려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눔경영을 실천했다.
앞서 전력거래소는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돕기,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기부, 전력 다소비업체에 대한 절전지원활동 등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온 바 있다. 이러한 활동 결과 지난 5일에는 경기도 지적장애인복지협회 안양시지부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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