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G 신제품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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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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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14일 2013년형 TV 신제품 공개<br/>삼성전자, 19·22일 TV·생활가전 신제품 잇따라 선봬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국내 시장에 2013년형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오는 14일 LG전자의 TV 신제품 발표회를 시작으로 삼성전자도 오는 19일과 22일 각각 TV와 생활가전 신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가전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에 나선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오는 19일과 14일 국내에서 2013년형 스마트TV 신제품 발표회를 갖는다.

먼저 신제품 발표회를 갖는 LG전자는 양재동에 위치한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2013 LG 시네마 3D 스마트TV 신제품 발표 기자간담회'를 연다.

이날 간담회는 권희원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장(사장)과 최상규 한국마케팅본부장(부사장)이 참석해 지난 CES 2013에서 선보였던 2013년형 LG 시네마3D 스마트TV 라인업을 국내에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 라인업은 편리한 UI(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마우스처럼 원하는 콘텐츠를 클릭해 사용할 수 있으며 음성명령을 수행하는 매직 리모컨을 통한 직관적인 컨트롤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또한 LG전자는 주력 제품인 스마트TV와 함께 곡면형 OLED TV와 UHD TV, 구글 TV 등도 선보일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19일 2013년형 스마트 TV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날 삼성전자는 지난 4일 모나코에서 선보인 스마트 TV F8500와 2013년형 스마트 TV인 LED TV F8000과 F7000 시리즈 등을 내놓는다. OLED TV는 출시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12년형 스마트TV 7·8·9 시리즈를 업그레이드 해주는 '에볼루션 키트' 등도 선보인다이와함께 프리미엄 디자인·쿼드코어 프로세서·추천기능(S-레코멘데이션)과 신규 스마트 허브 등도 공개할 계획이다.

이어 22일에는 냉장고·세탁기·에어컨·오븐 등 4개 품목의 신규 라인업을 공개한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7개 대륙 순방을 마치고 오는 윤부근 소비자가전(CE)부문장(사장)이 직접 나서 생활가전 부문 '글로벌 1위' 도약을 위한 전략 제품을 소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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