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1초에 몇 번의 페달을 밟아야 어디서 좀 날았구나 소리 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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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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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 전문 브랜드 ㈜엠비에스코프레이션,예일커뮤니케이션 (도전하라) CF제작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어린 시절, 당신을 못된 악당들로부터 지켜준 세발 자전거의 영혼이, 아직 당신의 가슴 속에 잠들어 있는가? 이른 아침, 세발 자전거에 올라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어른들을 깨울 때, 그 때의 짜릿한 고동이 아직 살아 숨쉬는가? 당신에게 자전거란, 한강 근교에서 무생물 친구와 인생의 쓴 맛을 다셔볼 때, 옆에서 지켜만 보는 존재로 전락해 버리진 않았는가!

이젠 잠들어 있던 당신 안의 진정한 당신을 깨워, 세상을 놀래켜 줄 시간이다.

자전거 전문 브랜드 ㈜엠비에스코프레이션(대표이사 김병철)에서 올 2월, 또 하나의 3차 TVCF를 제작했다.

이번 엘파마의 3차 광고 주제는 <도전하라>이다.

두차례에 걸쳐 '엘파마'의 광고 제작을 맡아온 예일커뮤니케이션(대표 함종수)은 이번 광고를 해당 대행사의 자체설문조사를 통해 파악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제작된 작품이기에 이전 작품들에 비해 더욱 완성도를 높일 수가 있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예일커뮤니케이션(대표 함종수)의 소비자 설문 조사결과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자전거 광고로, ‘프로페셔널한 광고’가 가장 높은 표를 받았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광고 제작팀은 3차 TVCF에 실제 프로 사이클 선수인 나상훈, 권진욱, 김진희, 박정민 선수를 모델로 고용, 뿐만 아니라 최근의 트렌드인 ‘힐링’을 가미해 이용자와 소통하는 자전거, 즉 ‘동반자’로서의 ‘자전거’라는 표현을 놓치지 않았다.

더 나아가 설문 조사를 통해 가장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광고 문구인 “Tuning your life”는 이번 3차 TVCF에서도 그대로 진행되어, 영상 후반부에서 엘파마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정점을 찍고 있다.

엘파마 <도전> 편 광고는 올 2월부터 지상파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1차 및 2차 CF는 https://www.youtube.com/user/timossie?feature=results_ma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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