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식 셩옌(剩宴)이 핫이슈로 떠오르면서 웨이하이시의 요식업계, 정부기관, 기업 등은 음식낭비를 근절하기 위한 각종 방안을 잇따라 내놓는 등 ‘빈그릇 운동’이 대대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특히 춘제기간을 전후로 외식하는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호텔에서는 주문한 음식을 다 먹은 고객과 먹고 남은 음식을 싸가는 고객들에게 무료식권 등 경품까지 증정하며 음식낭비 근절에 나서고 있다.
한편 산동성정부는 지난달부터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음식물쓰레기 감량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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