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지난 7일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백화점을 폭하하겠다고 협박한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13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에서 협박범 백모(45)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백씨는 범행 동기와 방법 등에 대해 입을 열지 않고 있다.
백씨는 "변호사를 선임하기 전에는 아무것도 이야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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