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질샌더·멀버리·닐바렛·파비아나필리피 등 총 30여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작년 봄·여름 이월상품을 중심으로 최대 80%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릭오웬스·엘본·라꼴렉씨옹·콴펜 등 강남 유명 편집숍과 입점 예정인 수입 브랜드도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과 6층 특설행사장, 지하1층 대행사장 3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는 압구정본점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해외패션대전은 지난 봄·여름 시즌 상품을 처음으로 행사 물량으로 준비했다"며 "브랜드별로 인기 상품이 한정돼 있어 서둘러 구매하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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