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G 프로 [사진제공=LG전자] |
‘옵티머스G 프로’는 LG전자만의 미니멀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풀HD의 생동감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이전에 출시했던 제품들에서 절제의 미를 드러냈다면 이번에는 부드러우면서도 역동적인 감각적 요소를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5.5인치의 대화면이지만 한 손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 제품 테두리는 유선형의 메탈 소재로 역동적 이미지를 살려냈다.
전면에는 미세하게 휘어진 곡면 유리인 ‘2.5D 글라스’를 탑재했며 후면부에는 패턴 효과를 적용해 ‘옵티머스 G’의 고품격 헤리티지를 계승했다.
‘옵티머스G 프로’는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와 쿼드코어 AP를 탑재한 LG전자의 첫 풀HD 스마트폰이다.
이번 디자인 공개는 페이스북을 통해 고객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난 12일부터 진행됐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풀HD 스마트폰 ‘옵티머스 G Pro’가 ‘화질의 LG’를 확실하게 각인시킬 것”이라며 “입체적 사용자경험(UX), 생생한 하드웨어는 물론 차별화된 대화면 디자인으로 풀HD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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