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여성 고객 겨냥한 ‘갤럭시 노트 10.1 LTE’ 가넷 레드 색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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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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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전자]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삼성전자는 발렌타인·화이트 데이와 입학·졸업 시즌 등을 맞아 여성 소비자를 겨냥한 ‘갤럭시 노트 10.1 LTE’ 가넷 레드 모델을 통신 3사를 통해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가넷 레드’는 보석 가넷의 붉은 색상을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색감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으로, 화이트 색상과 함께 여성층에게 선호도가 높은 색상이다.

삼성 ‘갤럭시 노트 10.1 LTE’ 가넷 레드 색상 모델은 14일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이 달 중 글로벌 시장에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10.1 LTE’ 가넷 레드 모델 출시 기념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익스피리언스존에서 2월 12일부터 3일간 총 214명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명칭은 ‘크리에이티브 베이커리’로 갤럭시 노트 10.1의 ‘이지클립 기능’을 활용해 컵 케익을 디자인하면 실제 컵 케이크를 증정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갤럭시 노트 10.1 LTE 가넷 레드는 학업과 스타일 모두를 챙길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여대생들이 선망하는 패션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 ‘갤럭시 노트 10.1 LTE’는 3G 대비 최대 5배 빠른 초고속 LTE에 음성LTE(VoLTE)등 첨단 LTE 기술을 지원해 음성, 영상, 데이터를 동시에 생생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국내 시장에는 화이트 색상 모델을 작년 11월에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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