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당선인, 오늘 내각 외교안보라인 발표

아주경제 주진 기자=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3일 새 정부 조각인선과 관련, 내각의 외교안보라인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당선인은 북한 핵실험 사태의 엄중함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부조직 개편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않은 점을 감안, 정부조직법과 무관한 부처를 중심으로 장관 인선을 우선 단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날 인선에서는 국방장관과 외교장관, 통일장관 등 내각 외교안보라인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과 국정원장 그리고 검찰총장 인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애초 이날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던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등 청와대 인선은 수 일 후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