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국정연설에서 강한 대북 메시지 전달할 듯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있을 국정연설에서 강한 대북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토미 비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은 국정연설에서 북한이 국제사회에 다시 들어오려면 협박을 멈추고 국제사회의 의무를 다 해야 한다고 언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터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이 핵실험을 해 국제사회에서 고립을 초래했다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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