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은 핵실험을 하겠다고 국무부에 알렸다”며 “그러나 구체적으로 (핵실험) 시점은 안 밝혔다”고 말했다.
뉼런드 대변인은 “북한이 도발행위를 할 것이라 믿을 만한 이유가 있었고, 존 케리 국무장관은 보고를 받았다. 사전에 충분히 준비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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