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팬들 요청에 사인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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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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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네임. 에이치투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남성 아이돌그룹 마이네임이 팬 사인회를 연다.

신곡 '그까짓거'로 활동 중인 마이네임은 팬들의 계속되는 요청에 따라 16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신나라 레코드에서 팬 사인회를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팬들과 첫 대면을 앞둔 마이네임은 "너무 떨린다. 처음 만나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싱글을 발매한 마이네임은 일주일 만에 앨범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 일간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주간 판매량에서도 2위까지 오르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관계자는 "팬들의 요청으로 팬 사인회를 준비하게 됐다. 서울을 시작으로 해 팬들과 만남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이네임은 다음달 2일 서울 광진구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비기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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