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식재료 우수관리업체'지정 사업 본격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2-13 11: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고품질의 안전한 식재료 유통기반 구축을 위해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지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식재료 우수관리업체로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지자체에 집단급식소 식품 판매업을 신고한 업체 △농식품 식자재 관리 전담자를 1명 이상 확보 △위생관리·원산지 표시·안전성 분석 및 품질관리 체계를 갖춘 후 오는 28까지 농관원 각 지원에 지정 신청하면 된다. 현장심사·서류평가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초에 지정할 계획이다.

농관원은 우수관리업체에 대해 ‘식재료 우수관리 업체’ 현판을 수여한 후 잔류농약 분석 등의 안전성 조사 지원 및 지정업체 관계자에 대한 교육 실시 등 인센티브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해당 업체에 대한 원산지표시·인증품 관리, 품질관리 등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식품판매업체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