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 최고급 플래그십 라운지 ‘더 윙’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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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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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용훈 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이 홍콩국제공항의 최고급 플래그십 라운지인 '더 윙'의 일등석 라운지를 재개장했다.

이번 일등석 라운지는 세계적 건축회사인 '포스터 앤 파트너스(Foster + Partners)'가 디자인을 맡았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새롭게 선보이는 1697㎡ 규모의 일등석 라운지와 지난해 개∙보수를 마친 비즈니스석 라운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다이닝룸 '더 헤이븐'은 기존에 비해 2배 이상 넓어졌다. 바깥쪽에는 간단한 음료와 함께 공항 전경을 즐길 수 있는 풀 서비스 바가 위치해 있다.

무제한으로 샴페인을 즐길 수 있는 샴페인 바도 새롭게 개설됐으며 5개의 카바나, 12개의 럭셔리 샤워 시설 등도 다양하게 구비돼 있다.

캐세이패시픽 최고운영책임자 아이반 추씨는 "플래그십 라운지인 더 윙의 정비를 통해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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