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훈련교재 5종 편찬' 교과서로 승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2-13 13: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공공디자인실무 등 교재 5종, 특성화고 교과용도서로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펴낸 5종의 직업능력개발 훈련교재(HRD Book)가 서울·인천시 교육청에서 올해 교과용 인정도서로 채택됐다.

13일 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공공디자인실무, 3D모델링실무, 비즈니스매너, 다이아몬드감정, 보석감별 등 5종의 교재가 특성화고 등에서 훈련교재 교과서로 쓰이게 됐다.

이번에 편찬된 교재는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토록 현장성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산업인력공단에서 개발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직업훈련기준 등을 적용했고, 현장 전문가가 편찬위원으로 참여했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은 개인이 산업현장에서 자신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기술·태도 등의 직업능력을 과학·체계적으로 도출해 표준화한 것을 말한다.

송영중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HRD Book을 활용해 학습하는 경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 적용돼 산업현장을 학교에서 직접 배울 수 있다”며 “일과 학습을 병행해 교육훈련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직업능력개발 HRD Book 종류와 구매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훈련교재.한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산업인력공단은 현재까지 308종의 직업능력개발 HRD Book을 개발했고, 이 중 19종의 교재가 지난 2010년 교과서로 인정받은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