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온라인쇼핑몰 엔조이뉴욕은 13일 매월 특정 상품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엔젤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엔젤 데이는 엔조이뉴욕의 첫글자와 천사를 의미하는 엔젤을 조합해 만든 단어다.
엔조이뉴욕은 최초 33개 제품을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100가지 제품으로 확대해 연간 2500만원을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엔조이뉴욕은 기부금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를 지원하는 메세나 활동에 지원할 예정이다.
동양네트웍스 관계자는 "고객은 제품구매가 실질적인 기부로 이어져 의미 있는 쇼핑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기부활동은 일회성이 아니라 향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올바른 기부문화 형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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