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실태조사를 나서 관내 어린이공원 62곳 중 조성된 지 10년 이상된 어린이공원 10곳을 우선 대상자로 선정했다.
시는 의정부동과 신곡동, 민락동 지역 어린이공원 내 노후된 그네와 시소 등 놀이시설을 철거, 새로운 시설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또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놀이공간에 모래를 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공원이 어린이들의 웃음이 넘치는 공원 환경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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