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용훈 기자= 파크 하얏트 부산(Park Hyatt Busan)이 13일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첫 번째 손님으로 초청해 결연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크 하얏트 부산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 행사를 계획했다.
협약식에는 매실 보육원, 성애원, 함께하는 사랑밭, 부산 기독교 종합사회 복지단, 애광원 등의 자매결연 단체 5곳의 아동, 노인, 장애우 8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과 호주 출신의 마크 본 아늠 호텔 총지배인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호텔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크 본 아늠 파크 하얏트 부산 총지배인은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받은 이웃들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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