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민안방은 신흥대학 치위생과 전공학생들이 참여해 어르신 치아 건강관리 봉사로 진행했다.
도민안방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아 불소도포 및 구강건강 상담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노인들은 자원봉사 학생들의 친절한 상담과 답변에 만족해했다.
신흥대학은 지난 2011년 9월부터 경기도 북부청사 찾아가는 도민안방과 관·학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치위생과 전공학생 2~6명이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아 불소 도포와 구강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최승대 행정2부지사와 이한규 기획행정실장은 이날 찾아가는 도민안방 이동민원실 상담 장소를 방문해 자원봉사자 등과 환담을 나누고 격려했다.
오현숙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앞으로도 관·학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각급 기관단체와 협력해 도민에 대한 건강증진 및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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