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지하경제 전담 TF 신설"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국세청이 박근혜 정부의 지하경제 양성화 방안을 총괄할 공정과세기획단을 신설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13일 "지하경제 양성화 등 세원확대 방안을 모으고 조정하는 역할을 맡을 기구가 필요해 해당 기구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고 전했다.

앞서 국세청은 본청과 지방청 행정지원 인력 500여명을 세무조사·체납징수 전담부서에 재배치했고, 가짜 석유세원관리 강화를 위해 가짜석유전담반을 신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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