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스모키 (사진:홍장현 트위터) |
홍장현 사진작가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너희는 날이 갈수록 멋있어지고 나는 날이 갈수록 아저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태양 사진은 공개하지 않겠어. 태양의 멋있는 머리 때문에. 미리 공개하면 재미없음. vogue korea 3월호에…"라고 덧붙이며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스모키 화장을 짙게 하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귀를 덮는 커다란 퍼 모자와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해 패션센스를 과시했다.
지드래곤은 이날 열린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시상식에서도 흑금발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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