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수상소감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
에일리는 13일 열린 '제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 참석해 여자 솔로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에일리는 "좋은 상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식구들도 너무 감사하다.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음악은 그냥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라는 걸 이 분에게 배웠습니다"라며 "윤택오빠, 천국에서 편안하게 쉬세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故 임윤택은 지난 11일 오후 8시40분쯤 위암 4기로 사망했다. 발인은 14일 오전 7시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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