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삼성토탈이 프랑스 합작사 토탈그룹의 반대로 이란산 원유 수입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1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파트릭 푸얀 토탈그룹 정유부문 책임자 이날 실적발표회에서 "(삼성토탈이 이란산 원유를) 한 차례 현물 매입했으나 이는 앞으로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토탈은 법을 준수하길 원하기 때문에 이 같은 방침에 찬성하지 않는다는 뜻을 삼성토탈 측에 전했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