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탄천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선 보여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시청 내 1층 누리홀에서‘성남 탄천 전국사진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100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작은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이 성남 탄천을 소재로 촬영한 사진 829점 가운데 엄선된 작품들이다.

금상을 수상한 이상영 씨의 ‘탄천 물놀이’를 비롯, 은상 곽시연 씨의 ‘다리밑 피서’, 염영만 씨의 ‘탄천의 생태’, 동상 박명희 씨의 ‘대보름 축제’, 백재민 씨의‘ 탄천의 뜰’, 이수빈 씨의 ‘우리는 친구’ 등이 전시된다.

특히 탄천에 서식하는 어류·조류 사진, 수생 식물과 어울러진 탄천 사진이 전시돼 친환경 자연하천으로 다시 태어난 탄천의 생태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 중‘대보름 축제’, ‘우리는 친구’ 등의 사진 작품은 탄천에서 여가를 즐기는 주민들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아 다양한 탄천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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