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한국 대표 감독 작품 VOD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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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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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유플러스]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LG유플러스가 ‘u+ tv G’를 통해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작품들을 국내 유료방송 최초로 15일부터 단독 서비스한다고 14일 밝혔다.

KAFA는 봉준호, 최동훈, 허진호 등 국내 흥행 영화감독을 배출한 한국의 독보적인 영화학교로서 30년간의 축적된 영화 라이브러리를 통해 유명 감독과 배우들의 지난 데뷔 전 작품의 주문형비디오(VOD)를 소장하고 있다.

이에 ‘u+ tv G’ 고객은 ‘KAFA FILMS’를 통해 KAFA 출신 감독 및 배우들의 데뷔 전 작품을 감상 하는 것뿐만 아니라 KAFA 제작 영화 중 칸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 수상작까지 고객들이 양질의 다양한 영화들을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매월 20여편 이상 KAFA VOD를 정기 업데이트하고 채널 내 ‘테마 영화관’ 카테고리를 통해 ‘조성희 감독관’ 등 다양한 특집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봉준호, 조성희 감독, 그리고 김의석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등이 출연하는 특별영상도 공개한다.

가입 및 문의는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국번없이 101)를 통해 가능하다.

최순종 LG유플러스 IPTV 사업담당 상무는 “ u+ tv G에서 KAFA VOD 콘텐츠 서비스를 통해 영화 마니아뿐만 아니라 모든 고객에게 영화에 대한 감동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껏 KAFA가 대규모 콘텐츠를 제공한 선례가 없었던 만큼 지금처럼 IPTV에서도 LG유플러스가 선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콘텐츠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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